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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서 7000피 달성 가능"...거래소 이사장 '파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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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 참석해 입장 밝혀

머니투데이

21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제17회 금융투자인 마라톤대회'에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가운데)과 업계 종사자들이 뛰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코스피가 현 정부 임기 내 최대 7000까지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6000선까지 가파르게 올라온 만큼 지금부터는 시장을 다지면서 가야 합니다"

21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거래소가 개최한 '제17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불스레이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코스피 지수는 너무 과열된 측면이 있다"며 "시장을 다지지 않고 너무 빨리 달리면 오버페이스 돼 탈진할 수 있다"고 말하며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1월 22일 개장 이후 약 50초 만에 사상 첫 5000을 돌파한 데 이어 약 한 달만인 지난달 25일 6000을 넘어섰다. 코스피는 연초 이후 지난 20일까지 1471.57포인트(34.15%)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에는 등락을 거듭하며 6000선을 내줬다.

이날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올해 증권시장 개장 70주년을 기념해 '거침없는 도전! 새로운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업계 종사자 임직원과 가족 등 70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5·10km)과 함께 회원사별 대왕 제기차기 대항전, 어린이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와 에어바운스 챌린지 등 다양한 가족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대회 참가비와 후원금 전액(KRX 등 총 15사 참여, 총 1억8000만원)을 저소득층 아동 건강권과 놀이권 증진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자본시장 앞에 놓인 걸림돌을 뛰어넘어 함께 나아가자"며 "거래소도 자본시장을 밸류업할 수 있도록 터전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mtj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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