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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리랑’ 팝업, 한국적 美에 전시·체험·머치 아우르다[BTS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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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더백·레이어드 스커트 등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DS)’ 협업 상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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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팝업 이미지. 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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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 두 곳에서 전격 오픈한 ‘BTS팝업:아리랑’이 앨범의 콘셉트와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전시형 팝업 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현장을 찾은 전 세계 방문객들은 입구에 설치된 약 1.9m 높이의 화산석 조형물에 감탄을 쏟았다. 신보의 제목인 ‘아리랑’을 형상화한 조형물은 바닥에 수놓인 북두칠성 그래픽과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였다. 전시 구역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멤버 7인의 비주얼이다. 이들의 대형 사진은 연신 셔터 소리를 불렀다.

인터랙티브 체험존은 방문객들 사이 ‘필수 코스’로 등극했다. 다섯 가지 사랑의 형태를 공으로 굴리는 ‘아리랑 메아리’ 구역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활발한 시·청각적 효과로 끊임없는 발길이 이어졌다. 앨범 트랙리스트와 멤버, 자신의 닉네임을 조합해 그래픽을 제작하는 ‘당신의 러브송은 무엇입니까?(What is your love song?)’ 존에서는 단 하나뿐인 이미지를 소장하려는 방문객들로 열기가 뜨거웠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DS)’와의 협업 상품도 공개됐다. 이번 제품은 국보 성덕대왕신종에 새겨진 장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정교한 문양의 숄더백과 카드 홀더, 한국적 실루엣이 돋보이는 레이어드 스커트와 헤어 액세서리가 아름다움을 뽐낸다.

한편 20일 오후 1시 발매된 신보 ‘아리랑’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스윔’은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 장르 곡으로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전진하는 태도를 노래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 도심 전역에서 도시형 프로젝트 ‘BTS 더 시티:아리랑 서울’을 전개한다. 주요 랜드마크 미디어 파사드와 드론·뮤직 라이트쇼를 순차 선보이며 서울 전역을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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