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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17. bjko@newsis.com /사진= |
이재명 대통령이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비록 혼자일지라도 국민이 인정하면 결국 성공한 정치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 김 의원이 이 대통령에 대한 SNS글을 남긴 것을 두고 "감사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정치하는 시대에는 국민에게 성과와 실적으로 평가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 편이 아무리 많아도 국민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정치적으로 성공 하기 어렵다"고 했다.
또 "국민을 믿어요, 사필귀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늦은 밤까지 국정에 바쁘신 대통령님의 글을 보며 문득 대통령님을 보며 제가 그동안 느꼈던 점이 떠올랐다"며 "많은 정치인들은 자신에게 충성하는 사람에게 주로 역할을 주려 하는데 이 대통령은 자신에게 충성하거나 잘보이려는 사람이 아니라 그 일을 잘 할 사람에게 역할을 준다는 것"이라고 적었다.
또 "그 점이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이것은 국민 입장에서는 너무 좋은 일이지만 정치인 개인의 이익을 생각하면 꼭 들어맞지 않을 수 있다. 충성도가 아니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쓰면 개인적 권력이나 세력을 형성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이유로 이 대통령께서 일을 너무 잘하고 성과를 내고 계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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