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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방탄소년단”…관광객 몰리자 유통·화장품주도 ‘훨훨’ [줍줍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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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화장품·백화점 수혜 예상”
서울경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복귀가 다가오면서 편의점·백화점 등 유통업종과 화장품 등 K뷰티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BTS 복귀로 관광객들이 몰리고 이들의 소비로인해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가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현대백화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00원(6.74%) 오른 9만 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쇼핑(+5.58%), 호텔신라(+2.77%)도 강세였으며 BGF리테일(+2.90%), GS리테일(+2.51%) 등 편의점 종목도 지수 상승률을 웃돌았다.

이날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의 콘서트를 앞두고 약 26만 명이 모일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유통업계도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많은 외국인들이 BTS 콘서트를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근 호텔, 백화점 등에서는 외국 관광객 특수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소비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도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다. 지난해 외국인의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은 사상 최고치인 20조원(약 141억달러)으로 국내 전체 소매판매액 655조원의 3.0%에 해당한다. 유 연구원은 최대 수혜 백화점으로 신세계를, 현대백화점과 롯데쇼핑도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9.43% 오른 19만 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콜마는 9.89% 상승한 7만 6700원, 아모레퍼시픽은 4.53% 오른 14만 800원, LG생활건강은 5.14% 상승한 25만 5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BTS가 20일 ‘ARIRANG’ 발표를 시작으로 21일 광화문 컴백 라이브, 4월 월드투어에 나서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들어간다”면서 “이에 따라 하이브의 주가가 전고점 회복에 나설지 주목되며, 관광객 체류 증가에 따른 호텔·화장품 등 관련 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하철도 안 서는 광화문, 역대급 민폐일까 2,600억짜리 국가적 홍보일까?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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