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트럼프 "미국 없으면 나토는 종이호랑이…겁쟁이들" 맹비난

댓글0
"위험이 거의 없는데도 도움 주길 원하지 않아"
"고유가에 불평할 뿐…해결에는 나서지 않아"
노컷뉴스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거부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을 또다시 거세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그들은 이란의 핵을 저지하기 위한 싸움에 동참하길 원하지 않았다"며 "미국이 없다면 나토는 종이호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우리는 군사적 승리를 거뒀고, 그들에게는 위험이 거의 없는데도 그들은 도움을 주길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겁쟁이들을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높은 유가에 대해 불평할 뿐 고유가의 유일한 원인인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데는 나서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파병 요구에 대한 동맹국들의 반응이 시들하자 "나토를 포함한 그들의 도움은 필요없다. 그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려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동맹국들에 대한 불만은 계속해서 쏟아내고 있다.

특히 전날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일본, 캐나다 등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은 이와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앞서 유럽 주요국과 일본 등은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한 항로 확보를 위해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천명했지만, 군사적 지원 내용은 들어가지 않았다.

또한 이들은 호르무즈 해협 안보를 위한 직접적인 행동은 종전 이후에 가능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노컷뉴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지금 봐야할 뉴스

  • 서울신문“왜 이렇게 안 터져” BTS 공연 광화문 100만 인파에 먹통?…AI 기지국 뜬다
  • 서울경제이번에도 연막일까...트럼프, 병력 증파 속 ‘작전축소’ 언급 왜?
  • 머니투데이야식 먹고 누웠더니 가슴이 불타듯…알고보니 '이것' 때문?
  • 뉴스핌민주당 전남도당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 확정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