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0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14만 767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410만 1119명이다.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YY엔터테인먼트] |
이는 개봉 45일 만의 기록으로, '왕과 사는 남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최종 스코어인 1397만 명을 넘고 역대 흥행 5위에 올랐다. 한국 영화 사상 1400만 명을 돌파한 작품은 '왕과 사는 남자'를 비롯해 '국제시장'(1426만),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극한직업'(1626만), '명량'(1761만)이 전부다. 특히 '왕과 사는 남자'는 사전 예매량 20만 명을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조만간 '국제시장'과 '신과함께-죄와 벌'을 뛰어넘고 1500만 명 돌파까지 성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영화 최초 단종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대한민국 영화 누적 관객수 1위 배우인 유해진과 대세 배우 박지훈이 각각 광천골 촌장 엄흥도와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았다. 여기에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 박지환, 안재홍 등이 함께해 완벽한 앙상블을 선사했다.
이에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 신드롬'을 일으키며 지난 6일 개봉 31일 만에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 천만 영화이자, 사극 영화로는 4번째 천만 영화다. 유해진은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에 이어 '왕과 사는 남자'로 다섯 번째 천만 영화를 품에 안았고, 박지훈과 유지태, 전미도, 김민 등도 처음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
2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로, 7만 931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21만 597명을 기록했다. '호퍼스'는 8297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6만 5943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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