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화재 사건에 대해 보고받은 뒤 이같이 주문하며 “신속한 인명 구조과 함께 구조 인력의 안전사고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이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대전 대덕구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사고의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즉시 총동원하도록 지시했으며, 현재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들이 상황을 지휘하고 있고, 곧 국무총리도 현장에 도착해 지방정부와 함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화재 진압과 함께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필요한 지원과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조 인력과 현장 관계자들의 2차 안전사고 예방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분들의 무사함이 조속히 확인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1시17분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제조 업체인 안전공업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6시간여 만인 오후 7시12분 초기 진화하고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화재로 5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아직 14명의 직원과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소방당국은 야간 수색을 검토하고 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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