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 [사진: 칼시]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칼시가 10억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업가치가 220억달러로 두 배 상승했다고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가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코튜 매니지먼트가 주도하며, 월스트리트저널과 블룸버그도 이를 확인했다. 칼시는 지난해 11월 시리즈E 라운드에서 110억달러 평가를 받았으며, 예측시장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이벤트 기반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칼시는 연간 매출 15억달러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플랫폼은 소매 거래자, 기관 시장 조성자,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들은 불확실한 결과에 대비하기 위해 칼시의 계약을 활용한다. 그러나 예측시장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법적 압박도 커지고 있다. 애리조나주는 칼시를 불법 도박 혐의로 고소했으며, 칼시는 자사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규제를 받는 합법적 플랫폼이라고 반박했다.
법적 분쟁은 미국 내 여러 주에서 진행 중이며, 미 9순회 항소법원이 칼시의 네바다 관련 소송에서 행정적 중지를 거부한 상태다. 이로 인해 주 차원에서의 추가 법적 조치 가능성도 열려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스퀘하나 인터내셔널 그룹, 점프 트레이딩과 같은 기관들이 칼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트레이드웹 마켓도 칼시와 협력해 예측시장 데이터를 배포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법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예측시장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