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회의 주재하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
윤 교육감은 이날 기획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사건으로 다친 학생과 학부모에게 깊은 유감을 표하고, 빠른 회복을 바란다"며 "이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 발생 직후 피해 학생은 응급조치 후 병원 이송, 가해 학생은 즉시 분리 및 출석정지 조처가 신속히 이뤄졌다"며 "피해 학생과 심리적 피해를 호소하는 다른 학생들까지 포함해 보호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학부모 안내와 소통체계를 즉시 가동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는 것에 어떤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피해 학생의 회복과 학교 안정화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이날 통합위기관리위원회를 열어 학급 안정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교직원·학생을 대상으로 심리 검사와 상담을 지원 중이다.
앞서 지난 19일 정오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 내 복도에서 A군이 흉기로 동급생 B군의 허벅지를 두 차례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B군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군을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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