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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전·충남 '경선'⋯野, 경북 '2파전' 확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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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구·경북, 3월 중 가시적 결론 도출 돼야"
국힘 "다음 달 중순께 경북 본선 진출자 가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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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및 충남지사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조정훈·라창현·유범열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 선거에 나설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 후보를 경선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지선 전 행정 통합이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이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0일 여의도 중앙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전시장과 충남지사 공천 관련) 두 지역 공모 후보 전원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장은 장철민·장종태 의원과 허태정 전 시장 등 3명이, 충남지사는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수현 의원, 양승조 전 지사, 나소열 전 서천군수 등 3명이 각각 경선을 치른다.

공관위 부위원장인 조승래 사무총장은 (대전·충남) 행정 통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현실적으로는 통합 시장을 6·3 지선에서 선출하기는 어려워진 여건"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공천과 관련해선 "오는 24일 공관위에서 회의가 예정돼 있어 가능하면 정리할까 한다"면서도 "아직 시기를 설정하기는 어렵다"고 언급했다. 대구·경북(TK)의 경우 "가장 나중에 심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늦어도 3월 중 가시적 결론이 도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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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상북도지사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경북지사 본경선 진출자로 김재원 최고위원을 선정했다. 이철우 현 지사와 다음 달 중순께 '한국시리즈 방식'의 본 경선을 치른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3월 말 정도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예비후보들이 공정 경선을 요구하며 본선 진출 후보와 현 지사 간 경선 선거 운동 기간을 늘려 달라는 건의가 있었다"며 "4월 중순까지 선거 기간을 늘리도록 했다"고 말했다.

공관위는 지난 16일 컷오프 된 김영환 현 지사를 제외한 충북지사 공천 신청자 모두 경선에 참여시켜 최종 후보자를 가리기로 했다.

앞서 이 위원장이 공천에 추가 접수한 김수민 전 정무부지사를 단수 추천하려 한다는 말이 당 안팎에 돌았고 이에 반발한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공천 신청을 철회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충북의 지역적 특성과 도정 운영 안정성, 공정한 경쟁 원칙을 종합 고려한 결과"라며 "공관위는 향후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했다.

향후 일정은 후보자 토론회를 두 번 하고 다음 달 9일~13일 선거운동, 15일~16일 책임 당원 투표(50%)·일반 국민 여론조사(50%)를 반영한 본 경선을 거쳐 17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공관위는 경선 불참을 선언한 조 전 시장에 대해서도 참여를 촉구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라창현 기자(ra@inews24.com),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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