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이 20일 장중 14%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구 인슐린 개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에코프로를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이날 오후 3시 24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1만6000원(14.59%) 오른 9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급등은 경구 인슐린 후보물질 ‘SCD0503’ 관련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천당제약은 전날 공시를 통해 해당 후보물질의 유럽 임상 1·2상 시험계획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천당제약은 별도의 파일럿 임상을 통해 환자에게서의 성공 가능성을 어느 정도 확인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회사는 연말 임상 결과 확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공한다면 세계 최초의 경구 인슐린 개발 성공에 가까워져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투데이/김범근 기자 ( nov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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