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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연봉 248억 '1위'... 이재현 보다 71억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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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데일리브리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2025.01.02. 사진=한화그룹


[데일리브리프 황재희 기자] 지난해 재계 연봉 1위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으로 집계됐다.

20일 재계와 각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해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비전 등 5개 계열사에서 총 248억41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도 약 140억원 수준에서 108억원 가량 증가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한화(50억4000만원), 한화솔루션(50억4100만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50억4000만원), 한화시스템(50억4000만원), 한화비전(46억8000만원)으로 모든 계열사로부터 높은 보수를 받았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은 지난해 총 177억원의 연봉을 수령해 2위를 차지했다. 이 회장의 경우 CJ에서 138억25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39억18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재계 연봉 3위와 4위는 각각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약 175억원),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약 157억원)이다.

뒤이어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약 149억9300만원)으로 집계되지만, 호텔롯데와 롯데물산의 보수가 미반영된 수치라 총 보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대한항공과 한진칼 등 4개 계열사로부터 지난해 총 145억7800만원을 수령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약 35억원)와 SK하이닉스(약 47억5000만원)등을 합쳐 약 82억5000만원을 지난해 수령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71억2700만원을 받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7년부터 이어져온 무보수 경영 원칙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이 회장이 지난해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주요 계열사로부터 받은 배당금 수입만 해도 약 399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회장과 구자은 LS회장은 모두 6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은 56억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은 퇴직금까지 모두 합산한 기준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풍산홀딩스에서 받은 퇴직소득 350억3500만원을 포함해 지난해 총 466억4500만원을 수령했다.

한편 최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SK스퀘어 수석부회장도 약 206억원대의 높은 보수를 받았다.

최 부회장은 지난해 말 퇴직한 SK이노베이션에서 퇴직금 98억1000만원을 포함해 약 206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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