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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고윤정·최원영, 시작부터 충돌...살얼음판 직장 분위기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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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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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고윤정, 최원영 '서늘한 연기 선보여' / 사진=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더쎈뉴스 / The CEN News 강현빈 기자) 직장 내 권력과 견제가 얽힌 갈등이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오는 4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직장 내 서늘한 공기를 형성하는 인물 관계를 중심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뜻대로 풀리지 않아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하는 인물이 평화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20년째 영화 감독 데뷔를 꿈꾸는 황동만(구교환)과, 그의 가능성을 알아본 영화 PD 변은아(고윤정)의 관계가 주요 축으로 그려진다.

변은아는 고등학교 졸업 후 사무보조 계약직으로 시작해 정규직 PD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업계의 정형화된 문법에 얽매이지 않은 시선으로 '시나리오 잘 까는 도끼'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대표를 거치지 않고 직접 시나리오를 보여주려는 감독들이 이 줄을 성 정도로 강한 영향력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러한 존재감이 내부 갈등을 불러오는데, 소속사 대표 최동현(최원영)은 변은아의 영향력이 커지자 열등감을 느끼고, 점차 견제와 질타를 이어간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대표실로 호출된 변은아에게 독설을 쏟아내는 최동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위축된 변은아의 모습이 대비되며 두 인물 간 권력 관계의 긴장감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최동현은 자신의 욕망과 가치관을 가감 없이 드러내기에 오히려 묘한 쾌감을 선사하는 독특한 인물"이라며 "최원영의 노련한 연기로 완성된 '냉혹한 대표'와 그 압박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지키려 분투하는 고윤정의 밀도 높은 호흡이 극의 긴장감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인간의 밑바닥 감정을 고귀한 문장으로 그려내는 박해영 작가와 평범한 사람들의 연대로 따뜻한 휴머니즘을 선보인 차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현대인의 감정인 '불안'을 중심에 두고 이야기를 전개한다.

무가치함이라는 감정에 머무른 이들에게 변화의 가능성을 그리는 작품으로, 2026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언급되고 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오는 4월 18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 피닉스·SLL, 스튜디오 플로우

(더쎈뉴스 / The CEN News) 강현빈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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