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그래미어워즈에서의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광장 컴백쇼를 전세계로 생중계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이보다 더 큰 순간은 있을 수 없다”며 “광화문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함께 하는 일은 특별한 행운”이라고 찬사를 남겼다.
브랜든 리그 넷플릭스 논픽션 시리즈 및 스포츠 부문 VP(부대표)는 컴백쇼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공연은)넷플릭스가 K컬처에 얼마나 큰 신뢰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BTS의 공연 라이브는 올해 넷플릭스의 가장 큰 라이브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한다”며 “지상 최고의 순간을 모두가 함께 만드는 게 우리 목표”라고 했다.
아내가 대구 출신의 한국인이라는 리그 VP는 “(BTS의 컴백은)생중계 이벤트를 생각한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순간이라는 게 명백하다”며 “하이브와 방탄소년단 역시 넷플릭스라는 글로벌 플랫폼에 매력을 느꼈을 것이다. 이 위대한 순간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군입대전 방탄소년단(BTS) 모습[빅히트 제공] |
BTS는 이날 오후 1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다음 날인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으로 관객 2만2000명 앞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생중계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BTS 복귀 공연과 관련해 서울 중구·종로구에 공연장 재난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발령 기간은 공연 날인 21일 오전 7시부터 22일 오전 7시까지다. 문체부가 공연장 재난을 대상으로 위기 경보를 발령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문체부는 이번 BTS 공연에 17만~26만명이 모일 것으로 추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