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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오피스리츠, 31일 청약…"자산가치 대비 13% 할인·높은 배당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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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피스 리츠가 다시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하나오피스리츠가 이달 말 청약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주요 오피스 리츠들은 대부분 공모가인 5000원을 웃도는 주가 흐름을 보이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오피스 리츠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도 빠르게 회복되는 분위기다.

반면 물류센터 및 리테일 리츠는 공실 증가와 '홈플러스 사태'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비해 오피스 리츠는 안정적인 임대 수요를 기반으로 견조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서울 주요 업무지구 내 오피스는 낮은 공실률과 안정적인 임대 수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최근 리츠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오피스 리츠의 배당 안정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시장 흐름 속에서 하나오피스리츠는 오는 31일 청약을 앞두고 있다. 해당 리츠는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 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주요 자산은 강남역 인근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과 역삼역 인근 '태광타워'로, 모두 강남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있다. 강남 오피스 시장은 서울 상업용 부동산 가운데서도 공실률이 낮고 임대 수요가 안정적인 지역으로 평가된다.

배당 경쟁력 역시 주요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하나오피스리츠는 공모가 5000원 기준 5년 평균 6.5%, 10년 평균 7.5%의 목표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상장된 오피스 리츠 대비 10% 이상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공모가 최근 리츠 딜 가운데 기관 수요 기반이 가장 탄탄한 사례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또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자산가치 대비 공모가가 약 13% 할인된 수준으로 제시된 점도 투자 매력으로 꼽힌다.

하나오피스리츠 관계자는 "최근 리츠 시장에서 오피스 자산 선호가 뚜렷해지면서 강남 오피스 기반 신규 리츠에 기관 자금이 빠르게 유입됐다"며 "기관 수요는 사실상 대부분 채워진 상태"라고 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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