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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문진석 "이 대통령 '조폭연루설' 퍼트린 '그알' 제작진,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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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2년 당시 이재명 대선 후보의 '조폭 연루설' 내용을 방송한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 "피해자에게 사죄하는 추후 보도를 게재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문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거짓으로 사람을 매장하는 가짜뉴스는 그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문 의원은 "이른바 '조폭 연루설'은 결국 대법원에서 허위사실로 밝혀졌다. 그러나 거짓은 진실보다 훨씬 빠르게 퍼졌고 한 사람의 명예를 짓밟았다"며 "거짓으로 이재명을 죽이려 했던 정치, 조작으로 국민을 속이려 했던 행태는 반드시 끝장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는 정치공작이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주범이다. 허위 보도로 사람을 공격했다면 추후보도와 사과는 선택이 아니라 최소한의 책임"이라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 조폭 연루설을 퍼트린 황색언론은 추후 보도를 게재하고 누구보다 허위사실로 이 대통령을 공격해온 국민의힘도 공식 성명을 발표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도 자신의 SNS에 "정치적 목적으로 거짓의 무덤에 사람을 매장하는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하려면, 조작 폭로한 국민의힘이나 그것이 알고싶다 같은 조작 방송의 반성과 사과가 필요하다"며 "과욕이겠지만 미안하다는 진솔한 한마디를 듣고 싶다"고 적었다.

해당 방송은 '권력과 조폭-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라는 제목으로 2018년 7월 21일 방송된 1130회 편으로 대선 국면에서 이 대통령과 성남 지역 조직폭력배 간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은 특정 인물과의 과거 인연, 변호사 시절 사건 수임 경위 등을 근거로 제시했지만, 물증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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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19. bjko@newsis.com /사진=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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