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올해도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열고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봄 시즌 첫 무대는 26일과 다음 달 3일 두 차례로, 윤당아트홀에서 작가 문유석과 문학평론가 신형철을 초청해 진행한다.
23년간 판사로 재직한 뒤 작가·드라마 작가로 활동 중인 문유석 작가는 ‘판사에서 드라마 작가로,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며 나로 살 결심’을 주제로 강연하고, 재즈 밴드 공연과 질의응답, 사인회도 함께 열린다.
신형철 평론가는 ‘숏폼과 AI 시대, 문학을 읽는 이유와 방법’을 화두로 던지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강남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일수록 인문학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가다듬는 힘이 된다”며 “강연과 공연, 대화가 함께하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구민 여러분이 통찰과 위로를 얻고,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의 즐거움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규 기자 kyu@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