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이재명 대통령, 경사노위에 ‘신뢰·대화’ 주문

댓글0
X 통해 경사노위 1기 출범 메시지…신뢰 회복·대화 강조
“완벽한 합의보다 이해와 공감”…사회적 대화 방향 제시
노사 불신 구조 지적…“악순환 끊기 위해 신뢰 회복 필요”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1기 출범과 관련해 협력과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경사노위 제1기가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겠지만, 더욱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 갈등과 대립이 날로 깊어지고 있고 대내외 여건도 녹록지 않다”며 “이럴 때일수록 서로 마주 앉아 대화하고 타협하려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노동자와 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누적된 불신과 격차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구조적 갈등은 결국 우리 모두의 부담으로 작용해왔다”고 돌이켰다.

해법으로는 신뢰 회복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뢰의 회복”이라며 “처음부터 완벽한 합의를 이루려 하기보다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이해와 공감을 쌓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은 ‘누가 옳은가’를 따지기보다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때”라며 사회적 대화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경사노위 1기가 빠른 속도가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한겨레영천 화장품원료 공장 폭발 실종자 추정 주검 발견
  • 더팩트수원시,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 6기 참여 기업 모집
  • 파이낸셜뉴스한국해양대·쿤텍·KISA, ‘선박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기술 연구' 맞손
  • 헤럴드경제“김치·된장찌개 못 먹겠다던 미국인 아내, 말없이 애들 데리고 출국했네요”
  • 뉴스핌김해 나전농공단지에 주차전용건축물 조성…주차 편의 도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