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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LNG·비료 관련주↑ VS 마이크론·샌디스크·알리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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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선물 시장에서는 중동 전쟁과 기업 실적, 투자 의견 변화 등에 따라 종목별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특히 실적 발표와 투자 지분 변화, 원자재 가격 급등 등의 영향으로 업종별로 뚜렷한 차별화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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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 종목

◆ 얼라인 테크놀로지(ALGN)

치아 교정 장치 '인비절라인' 제조업체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행동주의 투자사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상당한 지분을 확보했다는 보도 이후 주가가 약 7% 상승했다.

◆ 파이브 빌로우(FIVE)

소매업체 파이브 빌로우는 4분기 실적과 1분기 가이던스가 월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약 6% 상승했다. 회사는 주당순이익(EPS) 4.31달러, 매출 17억30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 액화천연가스(LNG) 관련주

유가 상승 여파로 LNG 관련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넥스트디케이드(NEXT)는 약 2% 상승했고, 벤처 글로벌(VG)은 약 8% 급등했다. 셰니에르 에너지(LNG)도 약 2% 올랐다.

◆ 비료주

중국이 비료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비료 관련 종목도 상승했다. CF 인더스트리스(CF)는 3% 상승했고, 모자이크(MOS)와 인트레피드 포타시(IPI)도 상승세를 보였다.

▷ 하락 종목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마켓에서 약 6%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생산 확대를 위한 지출 증가 계획에 주목하며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 메모리 반도체주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이후 메모리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시게이트 테크놀로지(STX)는 약 3% 하락했고, 웨스턴디지털(WDC)은 3%, 샌디스크(SNDK)는 6% 떨어졌다.

◆ 알리바바(BABA)

중국 알리바바는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미국 상장 주식이 약 5% 하락했다. 매출은 2848억위안으로 예상치에 못 미쳤고, 순이익은 전년 대비 66% 급감했다.

◆ 광산주

금·은 가격 급락 여파로 광산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뉴몬트(NEM), 퍼스트 마제스틱 실버(AG), 킨로스 골드(KGC), 코어 마이닝(CDE)은 약 9% 하락했고, 앵글로골드 아샨티(AU)는 12% 급락했다.

◆ 구리 관련주

구리 선물 가격 하락 영향으로 구리 생산업체들도 약세를 보였다. 서던 코퍼(SCCO)와 프리포트 맥모란(FCX)은 각각 5% 하락했고, 리오틴토(RIO)는 6%, BHP 그룹(BHP)은 4% 내렸다.

레드캣(RCAT)

드론 기업 레드캣은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약 4% 하락했다. 회사는 주당 17센트 손실을 기록해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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