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가 2026년 3월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단독] 신천지 정교유착 설계도, 'VVIP'는 총회 '지방 의원'은 지파 / 풀버전 및 관련 보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보도 내용이 사실을 왜곡했다고 반박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먼저 JTBC가 보도한 이른바 '신천지 전 총회 총무의 공지'에 대해, 해당 문서에는 "절대로 현재 정치인과 손잡지 않는다", "관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총선을 앞두고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12지파에 정치 개입을 하지 말라는 취지의 공지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JTBC는 해당 공지의 전체 맥락과 취지를 제외한 채, CG 화면을 통해 "저들의 관심은 우리의 표" 등 일부 문구만 발췌해 총회본부가 정치 개입의 권한을 쥐고 있는 것처럼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를 배경과 의도를 왜곡한 보도라고 지적했다.
또 신천지예수교회는 성도들의 정치활동을 문제 삼은 보도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종교적 신념과 관계없이 누구나 정치활동을 할 자유가 있으며, 이는 특정 종교에만 국한된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어 JTBC가 과거 한 성도의 시의원 출마 사례를 언급하며 이를 교단 차원의 조직적 선거 개입으로 연결한 것은 무리한 비약이라고 주장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 같은 보도가 성도 개인의 정치적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당시 이만희 총회장의 발언에 대해서도 해명을 내놨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02년 해당 발언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이어진 고소·고발과 수사로 인해 교단과 사역자, 성도들이 입은 피해와 억울함을 관계 기관에 알리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호소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JTBC가 이를 정치 로비 지시로 해석한 것은 사실과 다르며, 발언의 본래 취지를 왜곡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합수본의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허위·왜곡 보도는 사법 절차를 훼손할 수 있다"며 "언론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사실 보도에 근거한 보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시성배 기자 ssb87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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