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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유입 이어지는 ‘시티오씨엘’, 선별적 시장 분위기 속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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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관망세 속에서도 선별적 수요 집중되는 흐름 뚜렷
무순위 청약 경쟁률 최고 2,091대 1 기록하며 수요 쏠림 입증
아시아경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흐름 가운데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시티오씨엘'은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아온 대표 사례로 꼽힌다.

실제 '시티오씨엘'은 무순위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 '시티오씨엘 1단지' 무순위 청약에는 2가구 모집에 총 2,667건이 접수돼 평균 1,33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부 타입에서는 2,000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이 나타났다.

관심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았다. '시티오씨엘 6단지' 무순위 청약에서도 1가구 모집에 157건이 접수돼 1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시티오씨엘 3단지' 재공급 물량(다자녀가구 특별공급) 역시 1가구에 21건이 몰리며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 분양이 아닌 재공급에서도 수요가 이어지며 단지 전반에 대한 선호도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분양 성적 역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티오씨엘' 주거 단지는 총 9개 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3·4·6·7단지 등 5개 단지가 성공적으로 완판됐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분양한 '시티오씨엘 8단지'도 현재 완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브랜드 타운 전반의 분양 성과가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다기보다 선택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금리 부담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입지와 규모, 미래가치를 갖춘 단지에는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시장은 수요자들 사이에서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가격보다 입지와 개발 가능성, 향후 가치 상승 여력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시티오씨엘'은 약 1만3,000여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복합도시로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박물관·미술관·예술공원이 결합된 시립 복합 문화예술 공간인 약 11,760여평 규모의 '인천 뮤지엄파크'가 3월 16일 착공에 들어가면서 일대 주거 가치 상승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해당 시설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착공과 함께 GTX-B 노선 청학역(예정) 개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광역교통망 개선에 따른 최대 수혜단지 로서의 가치 상승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결국 '시티오씨엘' 사례는 단순한 청약 경쟁률을 넘어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수요가 어디로 향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전반적인 관망세 속에서도 선별적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재 완판을 앞둔 '시티오씨엘 8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으로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3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예정)가 도보권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 복합시설인 '스타오씨엘'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다. 이곳에는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해 쇼핑, 문화시설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앞에는 "송도 센트럴 파크(약 37만㎡)"와 유사한 면적인 약 37만㎡ 규모의 그랜드파크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남항근린공원, 문학산 등도 인접해 있다. 또한 보행가로 '링크오씨엘'을 통해 공원과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은 사업이 완료될 경우 자족 기능을 갖춘 완성형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며, 단지가 입주할 시점이면 시티오씨엘과 단지 인근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향후 입지 가치와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오씨엘' 분양 관계자는 "기존 단지들의 분양 성과와 브랜드 타운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후속 분양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올해 분양을 앞둔 9단지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받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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