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 ‘문충운·박대기·박용선·안승대’ 4파전

댓글0
이강덕 전 포항시장의 3선 연임 제한에 따라 국민의힘 공천에 총 10명의 후보자가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포항시장 본경선 대진표가 문충운·박대기·박용선·안승대(가나다 순) 후보의 4파전으로 확정됐다.

세계일보

지난 11일 국민의힘 포항시장 공천 심사를 마친 문충운·박대기·박용선·안승대(왼쪽부터·가나다 순) 예비후보.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인구 50만 명 이상 특례시 및 대도시 기초단체장 공천 컷오프(공천 배제) 결과를 단행했다.

대구·경북(TK) 지역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던 포항시장 공천에는 당초 총 10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으나 이번 중앙당 심사를 거치며 4명으로 최종 압축됐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당규를 개정해 인구 50만 명 이상이거나 최고위가 의결한 자치구·시·군의 기초단체장 후보 등을 시·도당이 아닌 중앙당 공관위가 직접 공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일보

국힘 공관위 포항 등 경선 후보자 발표.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제공


이에 따라 포항시장 공천 역시 중앙당이 직접 관리해 왔다.

다만 이번 컷오프 발표를 앞두고 막판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공식 발표 전 ‘포항시장 예비후보 4명 확정’이라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가 지역에 사전에 유출됐기 때문이다. 당 공관위가 해당 문자 메시지의 유출 배경을 파악하고 공천 결과를 재논의하느라 당초 예정보다 발표가 다소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유출된 명단대로 컷오프가 강행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당분간 이번 공천 잡음을 둘러싼 파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세계일보영월군, 임신·출산·돌봄 맞춤형 지원…"저출생 극복에 최선"
  • 아시아경제부여군, 소비쿠폰 지급률 92.91%…충남 15개 시군 중 '1위'
  • 프레시안"기후대응댐? 대체 댐이 누구에게 좋은 겁니까?"
  • 헤럴드경제“김치·된장찌개 못 먹겠다던 미국인 아내, 말없이 애들 데리고 출국했네요”
  • 뉴스핌김해 나전농공단지에 주차전용건축물 조성…주차 편의 도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