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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민이 뽑는 '부천맛집 선정사업' 내달 3일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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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 부천시가 시민의 입맛을 담아낼 ‘진짜 맛집’을 찾는다. 행정이 아닌 시민의 경험과 추천을 중심에 둔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 외식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19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2026년 시민참여형 부천맛집 선정사업’을 추진, 숨은 맛집 발굴과 지역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노린다. 특히 올해는 기존 영업자 신청 중심 방식에서 한 걸음 나아가 시민 추천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참여의 폭을 넓혔다.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프레시안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부천시에 소재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가운데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업소다. 영업자는 온라인과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 추천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과정 역시 ‘시민 참여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먼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평가 대상 업소를 추리고, 신청과 추천이 많을 경우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평가 대상이 가려진다. 이후 공개 모집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현장 평가에 참여하고, 최종적으로 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6년 부천맛집’이 선정된다.

이 과정은 단순한 맛집 선정을 넘어, 시민이 직접 지역의 미식 지도를 만들어가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잘 알려진 식당뿐 아니라 골목 속 숨은 가게까지 조명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진다.

정수영 시 식품위생과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맛집을 발굴하는 과정 자체가 지역 외식업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업소를 선정하고,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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