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피의자 김소영(20)이 남성 3명을 상대로 추가적인 범행을 저지른 정황이 포착돼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날 김 씨를 특수상해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치는 기존 사건 수사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된 피해자 3명에 대한 혐의가 적용된 것이다. 김 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모발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검출된 약물 성분은 기존 피해자들에게서 확인된 것과 동일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김소영은 지난달 19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지난 1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사건과 관련해 추가 피해자 3명을 확인하고 특수상해 혐의로 김 씨를 추가 입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남소정 기자 nsj@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