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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잔다고?"…9월 나고야AG '크루즈선 선수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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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24일 오전에 포항 영일만항에 홍콩에서 관광객 500여 명을 태운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 호가 입항, 관광객들이 한국으로 입국하고, 오후에 다시 관광객 1100명이 승선한 후 일본 오타루항으로 출항했다. 사진은 코스타 세레나호가 영일만항을 출항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4.12.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올해 9~10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등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크루즈 선수촌'으로 화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일찌감치 크루즈선을 아시안게임 선수촌의 일부로 활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종합 스포츠대회에선 아파트 형태의 선수촌이나 호텔 등을 숙소로 활용하지만 일본 정부는 비용 절감을 위해 별도 선수촌을 조성하지 않고 크루즈선을 선택했다.

19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럭셔리 크루즈선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코스타 세레나'호가 대회 기간 동안 나고야항에 정박해 선수들의 쉼터로 이용된다.

약 290m 길이에 1500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참가 선수 및 관계자 약 1만 5000명 중 4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식당, 피트니스 시설, 체육관 등도 있다.

조직위는 "크루즈에서 경기장까지 평균 거리는 10㎞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루즈선 선수촌 운영은 지난 2019년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의 활용을 보고 착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했던 체조 선수 출신 아스카 테라모토는 "배에 들어갔을 때, 영화의 장면처럼 기억에 남는다. 방이 조금 작다는 인상을 받았지만 이 배(코스타 세레나)는 예상보다 넓었고, 여행가방을 펼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공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에 열리는 아시안 패러게임에선 사용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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