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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동통신·인터넷·IPTV 전 부문 브랜드파워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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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AI 기술 역량 인정

파이낸셜뉴스

KT가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IPTV 전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T 제공


[파이낸셜뉴스] KT는 올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IPTV) 전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3개 부문 1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고객들이 국내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 충성도 등을 조사해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지표로 한국능률협회가 1999년부터 시행해 온 브랜드 조사다.

KT는 이동통신 부문에서 고객 중심 상품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 확대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초이스 요금제'와 'KT 구독', '요고'에 커피·편의점·쇼핑·가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혜택을 추가했다. 또 고객의 실제 데이터 이용 패턴을 반영한 '내 마음대로 데이터'도 출시했다. 멤버십 등급별 할인 한도를 폐지해 혜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족 및 젊은 세대를 위한 패밀리박스와 Y박스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도 고도화했다. 당일 발생하는 스팸에 대응할 수 있도록 'AI 실시간 스팸 차단 키워드 등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보이스피싱을 3중으로 탐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는 KT 기가인터넷이 26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KT는 1994년 국내 최초 상용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4년 기가인터넷을 상용화하며 초고속 인터넷 시대를 여는 등 인프라 혁신을 주도해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또 '홈캠 안심'과 '토탈안심 인터넷'을 통해 스미싱과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통신사 최초로 와이파이 7 표준을 지원하는 'KT 와이파이 7D'를 선보였다. 기존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와 내장형 안테나, 디자인 스킨을 도입했다.

IPTV 부문에서는 '지니 TV'가 1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모든G' 요금제를 통해 실시간 채널, 다시보기(VOD),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하나로 아우르는 올인원 콘텐츠 환경을 구현했다. 또 전용 메뉴를 신설해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대화형 질의응답을 제공한다. 줄거리, 장면, 출연진 기반 콘텐츠 탐색과 맞춤형 추천 기능 등을 지원한다.

KT는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경험 혁신에 주력할 계획이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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