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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무브 지크,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8년 연속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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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SK엔무브 지크 제품 포스터./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엔무브는 자사의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가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28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골든 브랜드(Golden Brand)'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해 매년 국내 산업별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크는 시행 첫해인 1999년부터 올해까지 엔진오일 부문에서 1위를 지켜왔다.

지크는 SK엔무브의 그룹 3 프리미엄 윤활기유 '유베이스(YUBASE)'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자동차 엔진 보호 성능과 연비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 그룹 3 윤활기유는 그룹 1·2 기유에 비해 불순물이 적고 산화 안정성, 저온 유동성, 고온 점도 유지 성능이 뛰어나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지크는 이 같은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ACEA), 미국(API) 등 주요 엔진오일 국제 규격은 물론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의 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며 전세계 60여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지크는 변화하는 모빌리티 시장 환경과 고객 수요에 맞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지크 이플로(ZIC e-FLO)'를 출시했다. 이외에도 △대형 화물차 전문 윤활유 교환소인 '지크 스테이션(ZIC Station)' 네트워크 확대 △오르막이 많은 국내 주행환경에 특화된 제품인 '맥스 파워(Max Power)' 출시 역시 고객 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지크는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지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개설했고 이후에도 쿠팡, 지마켓 등으로 판매 채널을 지속 확대해왔다. 또 자사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제품(X10·X8) 및 레이싱(Racing)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남재인 SK엔무브 그린(Green) 성장본부장은 "지크는 지난 31년간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및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토대로 국내외 시장에서 존재감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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