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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혼 공무원과 '브런치 미팅'…결혼·출산 응원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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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 미만 공직자 간담회
일·가정 양립 제도적 지원 확대


더팩트

아산시가 지난 18일 '신혼 공무원 공감 소통 간담회'를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가 신혼 공무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결혼·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아산시는 지난 18일 결혼 1년 미만 신규 및 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혼 공무원 공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 내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해 저출산 대응의 모범을 보이겠다는 취지다.

행사는 딱딱한 회의 대신 브런치를 곁들인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혼 초기 생활 변화와 일·가정 양립 과정에서 느끼는 고충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특히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주례자'를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오 시장은 선배 공직자로서 일과 육아를 병행한 경험을 나누며 새내기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건넸다.

안지훈·조연주 부부 직원은 "시장님과 결혼·가정의 가치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해 뜻깊었다"며 "가정을 꾸리는 삶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저출산 문제를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가족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오 시장은 "저출산 해결은 정책만큼 사회적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며 "공직사회가 먼저 결혼과 출산을 축복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향후 세대·직급별 소통 창구를 넓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인구 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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