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제주 대형 음식 폐기물 공공시설서 처리

댓글0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제주 지역 개 사육 농장 등에서 처리하던 음식물류 폐기물이 공공처리시설에서 처리된다.

프레시안

▲제주 광역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조감도.ⓒ제주도



제주도는 4월 1일부터 대형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다량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공공처리시설에 반입해 처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7년 3월 시행되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사전 조치다.

그간 상당수 다량배출사업장은 개 사육 농장에 음식물 폐기물 처리를 위탁해 처리해왔다. 하지만 개식용이 금지되면서 개 사육 농장들은 단계적으로 폐업 절차를 밟게 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말 '제주특별자치도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공시설 반입 근거를 확보했다.

반입 대상은 ▷하루 평균 급식 인원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사업장 면적 200㎡ 이상인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숙박업소 등 다량배출사업장이다.

현재 광역 자원화시설의 하루 처리 용량은 340톤으로, 기존 반입량(일평균 194톤)에 다량배출사업장 예상 발생량(일평균 24.3톤)을 합산하더라도 121.7톤의 여유가 있다.

제주도는 본격 반입에 앞서 주요 사업장 8곳을 대상으로 음식물 성상 조사를 실시해 유기물과 질소 농도 등 기초 데이터를 확보했다. 또한 이달 말까지 생물반응조 운영을 위한 최적 허용 농도 및 부하 기준 설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이데일리‘10억 대주주 반대’ 이소영, 소신 발언…“흐름 바뀌고 있다”
  • 중앙일보송언석 "세제개편안 발표 뒤 코스피 100조 증발…국민 분노 커져"
  • 프레시안전남도, 난임부부 원거리 이동 시 교통비 지원…회당 최대 20만원까지
  • 뉴시스안철수 "개미들은 증시 폭락으로 휴가비도 다 날려…李 대통령은 태연히 휴가"
  • 머니투데이김병기 "폭우로 또다시 피해…신속한 복구·예방대책 마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