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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유해진의 솔직함… “장항준 감독이 조금도 불안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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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 인터뷰. 사진| 쇼박스



[스포츠서울 | 이동윤 기자] 배우 유해진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캐스팅 후일담을 전했다.

18일 배우 유해진은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에 장항준 감독과 함께 출연했다.

이 자리에 제작사 관계자도 깜짝 등장한 가운데 손석희는 “이 정도로 성공할 줄 예상했나?”고 질문했다. 관계자가 “이 정도 성공할 거란 믿음은 없었는데, 손익분기점은 넘길 것 같았다”고 솔직히 답변하자 장항준 감독이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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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캡쳐



이후 손석희는 “유해진 배우 섭외는 어떻게 성공했나?”고 묻자, 관계자는 “감독님이 연출을 고민할 때 유해진 선배님을 만나게 된 거다. 거기서 ‘내가 연출할지 고민하는데 어떻게 할까?’ 했는데, 유해진 선배님이 설명만 듣고 ‘좋은 얘기인데 왜 안 해?’ 했다더라. 왠지 제안하면 받아주실 것 같았다”고 후일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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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캡쳐



특히 손석희가 “유해진 씨는 제안받고 바로 승낙했나?”고 묻자 유해진은 “원래 대본이나 작품을 결정할 때 긴 시간이 필요한 편인데, (‘왕사남’은) 다른 작품보다 짧게 결정한 것 같다”며, “요즘 극장에 오는 연령대가 20~30대인데, ‘이건 잘 만들면 전 세대에게 재밌겠다’ 하는 생각이 처음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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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캡쳐



이에 대해 손석희가 “감독이 장항준이란 것에 관해 조금의 불안감도 없었나?”고 농담을 던지자 유해진이 “솔직히 대답해야 하나?”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친구라서 편한 게 있었다”며, “편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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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캡쳐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12만 44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누적관객수는 1,372만 2,159명이다. ldy1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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