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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美 연준 '입' 주목하며 상승 마감...기관 낙관에 IT株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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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8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아시아 증시 전반이 상승한 것이 인도 증시에까지 긍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센섹스30 지수는 0.83% 오른 7만 6704.13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83% 오른 2만 3777.8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들 지수는 이날까지 3거래일간 각각 2.9%, 2.7% 상승하며 지난주(3월 9~13일) 낙폭(5% 이상)을 일부 상쇄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양대 벤치마크 지수는 이달 들어 현재까지 5% 이상 넘게 하락한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전쟁이 발발하며 원유 가격이 급등한 것이 인도 증시에 충격을 줬다.

샘코(SAMCO) 증권의 파생상품 연구 분석가인 두페쉬 드아메자는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도 수준에서 반등하고 변동성이 완화되면서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다"며 "이는 조정 이후 시장이 조기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현지 시간으로 18일 발표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정책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이번 회의가 이란 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시장은 금리 결정 자체보다 최근의 국제 유가 급등에 대한 연준의 해석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니프티 정보기술(IT) 지수가 2.8% 상승했다. CLSA가 해당 부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재확인하고, 앤트로픽과 오픈AI의 최신 AI 도구로 인한 단기 수익 위험을 낮게 평가한 것에 힘입어 6거래일간 이어진 하락세가 꺾였다.

자동차 지수도 1.9% 올랐다. 중동 전쟁으로 생산과 수출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지난주 10% 이상 급락한 뒤 이번 주 5.8% 상승했다.

라르센 앤드 투브로가 1.8% 상승했다. 골드만삭스와 씨티가 중기 수익 전망이 안정적이라고 강조한 뒤 지난 3주간의 급락세에서 반등했다.

뉴스핌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18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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