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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는 UAE로부터 긴급 도입되는 원유 1,800만 배럴에 대해, "UAE 국적 선박 3척으로 600만 배럴을 공급하고, 우리나라 선박 6척으로 1,200만 배럴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특사로 한 UAE 전략경제협력특사단은 협의를 통해 UAE로부터 추가 원유 1,800만 배럴을 긴급 도입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UAE로부터 총 2,400만 배럴의 원유를 도입하게 됐습니다.
산업부는 "우리나라 일일 원유 소비량의 8배 이상 되는 물량으로, 지금의 석유 수급 위기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인 '납사'를 적재한 선박 1척도 현재 우리나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비롯한 중동 상황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원유 공급 루트를 확보한 점에서 금번 특사단 방문은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차관은 "지금까지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이처럼 확고한 대규모 원유 공급 약속을 받은 적이 없었다"며, "핵심 우방국인 UAE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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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