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제공 |
울산시는 오는 20일 ‘세계 참새의 날’을 기념해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참새 탐조 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참새의 날은 서식지 감소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참새 개체 수가 급감하는 문제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울산시는 예전과 달리 도심에서 보기 힘든 참새의 생태를 살펴보고,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 참가하면 하천 수풀이나 나뭇가지에서 먹이활동을 하거나 목욕을 하는 참새를 관찰할 수 있다. 자연환경해설사가 동행하며 참새의 생태와 최근 개체수 감소 원인 등을 설명한다. 또 미리 준비해 온 곡물을 이용해 참새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참새 탐조 여행버스는 오전 9시30분과 오후 1시30분, 하루 2차례 운행된다. 태화강 국가정원 1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하며 탐방에 걸리는 시간은 3시간 내외다.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1회당 12명이 정원이며, 개인 상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 이용료는 무료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나 학생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들의 생태와 서식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준용 기자 jy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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