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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자본시장 정상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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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정부·청와대를 포함한 47명 참여
부실기업 퇴출, 시장 활성화 등 의견 개진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청와대는 18일 오후 이재명 대통령이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에 강한, 국민이 믿는 자본시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최근 시장 불안 요인에 대한 대응과 중장기 개혁 방향을 동시에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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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간담회에는 민간·정부·청와대를 포함해 총 47명이 참석한다. 코스닥·코넥스 상장사와 스타트업,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개인투자자(청년·대학생) 등 시장 참여자들이 폭넓게 참여한다. 정부 측에서는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참석하고, 청와대에서도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등 주요 참모진이 자리한다.

행사는 대통령 모두발언 이후 금융위원장이 ‘자본시장 안정을 위한 체질개선 방안’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정부는 단기적으로는 대외 충격에 대응한 시장 안정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구조 개혁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부실기업 시장 퇴출 본격화 △엄격한 심사를 통한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 △코넥스·코스닥 활성화를 통한 혁신기업 성장 지원 △장기투자 유도 및 국민 체감형 금융상품 출시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된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위기에 강한 시장’과 ‘국민이 믿고 투자하는 시장’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증시 상황 진단과 대응 과제, 이른바 ‘코리아 프리미엄’ 형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자본시장 신뢰 회복과 투자 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행사 내용은 K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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