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왼쪽)과 왕전 남방항공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의 ‘K-관광객 3000만 명 달성’ 정책 목표에 맞춰 중국남방항공 경영진과 함께 한·중 항공노선 확대 및 환승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과 왕전 중국남방항공 부사장을 비롯해 양사 영업 및 노선 네트워크 담당 임원들이 참석했다.
중국남방항공은 광저우를 허브로 전 세계 20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중국 최대 규모 항공사 중 하나로 중국 대형 항공사 경영진이 공사를 방문한 것은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처음이다.
양측은 올해 하계 시즌(3월 29일~10월 24일) 운항 스케줄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한·중 간 비자 정책 완화로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남방항공은 인천~중국 노선에 약 1만2400편을 운항하고 214만 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비정기 노선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은 “중국남방항공의 적극적인 인천 노선 확대 노력은 정부의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정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중국 간 환승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인터라인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와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남방항공은 1989년 광저우를 기반으로 설립된 항공사로 지난해 기준 항공기 708대를 보유한 아시아 1위, 세계 5위권 항공사다. 현재 인천~광저우, 베이징, 상하이 등 12개 정기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투데이/천상우 기자 ( 1000tkdd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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