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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엔비디아 "중국용 H200 생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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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3월 18일 오전 07시5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으로 3월17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엔비디아(NVDA)가 미국 정부 수출 규제로 사실상 봉쇄됐던 중국 시장에 재진입하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한 H200 AI 가속기 생산을 재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CEO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연례 GTC 컨퍼런스의 기자회견에서 "중국 내 다수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H200 판매 허가를 취득했으며 현재 생산 재개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과 몇 주 전과는 상황이 달라졌다"면서 "공급망이 가동을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이날 행사에서 월요일에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 데 이어 화요일 오전에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재무 현황도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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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사진=블룸버그통신]


엔비디아는 미국 수출 규제로 AI 프로세서 판매가 사실상 차단됐던 중국 시장에 재진입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해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엔비디아와 경쟁사인 AMD(종목코드 동일)가 중국에 성능이 낮은 버전의 칩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시작했으나 미국 정부의 허가 취득이 선행돼야 한다.

현재 엔비디아는 중국 데이터센터 부문의 매출을 재무 전망치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엔비디아는 중국에 소량의 H200을 수출하기 위한 허가를 단 한 건만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H200은 엔비디아의 현세대 AI 가속기보다 성능이 낮은 제품이지만 AI 모델 학습 및 추론에 활용되는 칩으로 중국 내에서 자체 생산되는 제품보다는 여전히 높은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1% 미만 하락한 181.93달러에 마감했다. 연초 대비로는 2.5% 하락한 상태다.

한때 엔비디아 전체 매출의 4분의 1을 차지했던 중국은 현재 극히 일부의 비중만을 점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엔비디아 칩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은 세계 최대의 단일 반도체 시장으로 엔비디아의 장기적인 성장에 있어 핵심적인 시장이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12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중국 고객사에 H200을 판매하는 것에 대한 승인을 얻었으나 아직까지 관련 매출은 전무한 상태다. 워싱턴의 규제 당국은 정식 승인 절차를 지연시키는 장벽을 추가로 부과해 왔으며 이로 인해 규제 이전과 같은 자유로운 판매 재개는 어려울 전망이다.

중국으로의 H200 수출에는 미국의 검사 절차와 25% 관세가 적용된다. 또한 당국은 중국 고객사 한 곳당 H200 판매량을 7만5000개로 상한을 설정하고 전체 수출 물량은 최대 100만개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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