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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업력 1세대 벤처 '지란지교', 2개월차 스타트업 손잡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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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AI(인공지능) 교육·컨설팅 기업 유캔랩스가 IT 솔루션 기업 집단 지란지교그룹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사 AI 전환(AX)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캔랩스는 지란지교그룹 계열사 5곳, 임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AX 컨설팅 및 직군 맞춤형 AI 교육을 진행한다. △영업 △인사·재무 △고객지원 △개발·IT △마케팅 등 직군별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한 뒤 각 직군에 최적화된 AI 활용 교육과 자동화 과제를 설계한다.

이를 위해 △진단(조직 성숙도 평가를 통한 우선순위 과제 도출) △함양(직군별 업무 밀착형 AI 리터러시 교육) △검증(업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프로토타입 제작) △내재화(사내 데이터 연동과 거버넌스 수립) 등 4단계 AX 성과 로드맵을 적용한다.

지란지교그룹은 1994년 지란지교소프트에서 시작한 1세대 벤처기업이다. 유캔랩스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파편화된 AI 도입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업무 자동화를 통한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올해 1월 설립된 유캔랩스는 단순 기술 개발이나 AI 트렌드 전달이 아닌, 기업이 실제로 겪는 문제를 AI 관점에서 재정의하고 현장에서 작동하는 해법을 설계·적용하는 조직을 표방한다. AI 도입 자체보다 조직 내에서 실제로 활용되도록 만드는 구조 설계에 중점을 뒀다.

최지웅 유캔랩스 대표는 팀스파르타 교육 콘텐츠 총괄, 정부 KDC·KDT 등 대규모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 수행, 삼성 청년 SW(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파이썬 트랙 대표 강사, 하이퍼그로스 교육·비즈니스 총괄 등을 역임했다.

유캔랩스의 AI 파트너는 △쿠팡 △네이버 △카카오 △삼성 △마이다스IT 등 주요 테크 기업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준별·도메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현대 △KB △포스코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AI 교육과 AX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최지웅 유캔랩스 대표는 "지란지교그룹과의 협력에서는 단순 리터러시 교육을 넘어 직군별 페인포인트를 진단하고 실제 자동화 과제를 발굴해 지란지교의 AI 플랫폼인 오피스 에이전트에 적용하는 것까지 범위를 확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AX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AI를 자기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며 "AI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기 업무의 병목 구간을 해결해 현장의 결과값을 바꾸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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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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