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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비 중 흉기로 위협…경찰, 정육점 주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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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협박 혐의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지난해 8월 오후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 성동경찰서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08.30.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주차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를 꺼내 위협한 정육점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께 서울 성동구 내 자신의 정육점 앞에서 B씨와 주차 문제로 언쟁을 벌이다가 가게에서 쓰던 정육용 도구로 상대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에게 차를 빼라고 요구하다가 자신의 직업을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듣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 단계에서 일정한 주거지가 있고 혐의를 인정한다는 등의 이유로 반려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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