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쎈뉴스 / The CEN News 안서연 기자) 가난한 어린 시절을 딛고 성공한 작명가 박대희의 인생과 이름 풀이 이야기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는 18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예능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20년 동안 이름 연구에 몰두하며 약 6만 명의 이름을 지어온 성명학자 박대희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에서는 작명가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서장훈, 장예원의 이름 풀이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박대희는 현재 예약이 1년 치까지 마감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 작명소의 주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작명가로서 성공을 거둔 이후에도 꾸준히 공부를 이어가는 학구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박대희는 "아이들이 막 태어나서 저에게 오는 건데, 얼마나 열심히 배워야겠냐"며 이름을 짓는 일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드러낸다.
박대희의 작명 비용을 들은 서장훈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서장훈은 "확실한 백만장자다. 대단한 백만장자!"라고 말하며 박대희의 재력에 감탄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서장훈과 장예원의 이름 풀이도 공개된다. 박대희는 이름 풀이에 앞서 "부르기 쉽고, 사주에 부족한 기운을 채워줘야 한다"며 좋은 이름의 조건을 설명한다. 이어 두 사람의 이름을 분석하며 예상치 못한 해석을 내놓는다.
특히 서장훈에 대해서는 "말년에 배우자 자리가 들어온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현장을 놀라게 한다. 반면 장예원에 대해서는 "풍요 속의 빈곤이다. 주변에 사람은 많지만 정작 내 사람은 부족하다"고 설명한다. 이에 서장훈은 "나중에 결혼하면 여러 가지로 꾹 참아야 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이름에 담긴 의미와 운명에 대한 분석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박대희는 어린 시절의 가난했던 경험도 털어놓는다. 박대희는 "어린 시절 쌀밥을 먹어본 적이 없다. 학교 급식에 나온 사과 반쪽이나 달걀 한 알도 언니와 여동생을 위해 먹지 않고 남겨왔다"고 말하며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당시 집안 형편 때문에 언니와 가위바위보를 해 이긴 사람이 학교에 가고 진 사람은 집에 남아 어린 동생을 돌봐야 했다. 박대희는 "왜 나와 언니가 가위바위보를 해야 하고, 학교에 가지 못하는지...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없는 현실이 굉장히 가슴 아팠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놓는다.
결국 중학교 졸업 후 상경해 부잣집 식모로 들어가 낯선 집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귤 하나를 먹었다는 이유로 폭언을 듣는 일을 겪으며 큰 상처를 받았다. 박대희의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왜 어린 소녀에게 그렇게까지 했는지..."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귤과 관련된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과 사주명리학을 만나 인생이 바뀌게 된 과정은 방송을 통해 자세히 공개된다.
사진 제공 =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안서연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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