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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으로 다친 미군 장병 200여명···사망자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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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은 중상으로 분류”
경향신문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이 지난 5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맥딜 공군기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군사작전을 개시한 뒤 지금까지 200여명의 미군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16일(현지시간) 집계됐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 팀 호킨스 대위는 이날 이같이 밝히며 “부상자 대다수는 경미하게 다쳤고, 180명 이상은 이미 임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다.

호킨스 대위는 또 “10명은 중상으로 분류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바레인, 이라크, 이스라엘, 요르단,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중동 7개국에서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이 지난달 28일 이란전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 중동에서 사망한 미군은 13명에 달한다.

배시은 기자 sieun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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