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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마약류 관리 허술했나···프로포폴 훔쳐 투약한 간호조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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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찰 마크.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훔쳐 투약한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은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돼 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7일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훔쳐 투약한 혐의(절도·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간호조무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 냉장고에 보관 중인 프로포폴을 훔친 뒤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시행한 마약류 간이 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범행에 대해 시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투약 횟수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현석 기자 k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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