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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월간남친’ 불법 시청…서경덕 “부끄러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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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블랙핑크 지수. 2025.01.07. 뉴시스


블랙핑크 지수 주연의 넷플릭스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월간남친’이 중국에서 불법 시청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월간남친이 해외에서도 열풍을 일으키자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훔쳐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SNS 플랫폼 더우반에서 현재 ‘월간남친’의 평점은 7.5점(10점 만점)이며, 별점 평가에 약 7000명이 참여했다. 리뷰만 3500여 개가 달렸다. 서 교수는 중국에서 넷플릭스가 정식으로 서비스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누리꾼들이 불법으로 시청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월간남친’은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주간 톱10 비영어 TV쇼 부문’ 4위에 올랐다. 또한 싱가포르, 홍콩, 멕시코, 인도네시아, 브라질, 칠레 등 전 세계 34개국 톱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빠르게 글로벌 시청자를 끌어모았다.

서 교수는 “중국 내에서 ‘불법시청’은 일상이 된 상황이다.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막힐 따름”이라고 했다. 그는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중국 내에서는 ‘월간남친’ 뿐만 아니라 ‘오징어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파묘’, ‘흑백요리사’ 등 국내 인기 작품들에 대한 불법 시청이 무단으로 이뤄지고 있다. 계속된 불법 행태에도 현지 당국의 조치는 취해지지 않고 있다.

서울신문

‘월간남친’ 포스터. 넷플릭스


한편 지난 6일 첫 공개된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지수와 서인국이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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