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는 지난 5일 ‘리쥬란’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을 발탁하고 국내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파마리서치 제공 |
김현석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파마리서치의 주가는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한 상황으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역시 고점 37배에서 16배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피부 재생형 스킨부스터는 시작 단계이며, 파마리서치의 리쥬란이 유일하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현재 멀티플 수준은 저평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의료 관광객 증가에 따른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도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경쟁사들의 세포외기질(ECM) 스킨부스터 제품 출시 및 공격적인 생산능력(CAPA) 증설에 따라 시장 지배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다만 국내 인바운드 의료관광객 소비 지출액은 최대치를 지속적으로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특히 올해는 중일 갈등에 따른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의 국내 유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중국, 일본에서 인지도 높은 리쥬란 수혜가 전망된다”고 했다.
여기에 올해는 유럽 시장 공략도 가능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유럽 비바시향 리쥬란 공급 물량이 온기 반영되는 첫 해로 연간 최소주문물량(MOQ)을 고려했을 때 유럽향 매출은 120억원 수준”이라며 “다만, 해외 피부재생 스킨부스터 시장이 초기 단계임을 고려한 최소 수준으로 판단되며 매출 규모 확대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했다.
박지영 기자(j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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