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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관계기관 합동 어르신 결핵 예방 교육 2년 연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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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건강한 노후생활
강원 지역 65세 이상 고령층 대상 결핵 인식 제고 및 예방 교육 추진

스포츠서울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조경숙)는 고령층(65세 이상)의 결핵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강원특별자치도, 도내 11개 시군 보건소,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등이 참여한다.

전국적으로 결핵 발생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이나 65세 이상 어르신 결핵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 기준 전체 결핵 환자의 58.7%를 차지했다.

※ 65세 이상 결핵 환자 비율: (‘22) 55.4% → (‘23) 57.9% → (‘24) 58.7%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2024년 전체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 비중이 70.9%로 전국 평균보다 12.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고령화된 인구 구조와 의료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결핵 인식 제고와 예방 교육, 조기 검진 안내가 중요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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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고령층의 교육 접근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11개 시군 지회의 65세 이상(고령층) 자원봉사자 2,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필수 교육과정에 결핵 예방 교육을 연계해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의 이해, 올바른 기침 예절 등 기본 예방 수칙과 함께 “무증상이라도 매년 1회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조경숙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은 “지난해 교육을 통해 강원 지역 어르신들의 결핵 인식이 크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며 “2년 차를 맞은 이번 사업이 강원 지역 결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100세 시대를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송림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높고 의료시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결핵 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질병관리청과 함께 2년 연속 추진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핵에 대한 이해와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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