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6일 오후 미래산업과학고에서 열린 ‘100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현의 의미를 나눴다.
노원구는 2024년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사업에 수도권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 이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실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00만 그루 나무심기’는 주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도시 전역에 탄소흡수 기반을 넓혀가는 사업으로, 이번 미래산업과학고 나무심기 행사는 올해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사업 설명 ▲인사말씀 ▲나무 심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 구청장은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100명과 함께 약 1670주의 나무를 함께 심었다.
특히 이날 식재된 나무는 공작단풍, 이팝나무, 수수꽃다리, 남천 등 탄소 흡수 효과가 뛰어난 수종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아파트 단지, 학교 공터 등 생활권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생활숲(마을숲·학교숲)을 조성, 주민이 일상속에서 탄소중립을 체감할 수 있도록 ‘1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탄소중립 도시 노원으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식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