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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러 파병·군수물자 수출로 21조 원 수익 추정…제재 무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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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딸 주애와 함께 2026년 새해를 맞아 전날 밤부터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열린 대규모 신년 경축행사에 참석해 러시아 파병 부대 가족들을 각별히 챙기며 장병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2026.1.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북한이 우크라이나전 파병과 러시아에 수출한 군수물자로 벌어들인 수익이 최대 144억 달러, 우리 돈 약 21조 5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 임수호 책임연구위원은 지난 13일 공개한 '북한의 대러 파병 및 군수물자 수출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에서 이러한 추정치를 제시하며 "북한이 파병 및 무기 수출 대가를 모두 회수할 경우 대북 제재의 핵심 경제효과인 외화 수입 감소 효과가 무력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군수물자 수출과 대러 파병이 이뤄진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북한이 얻었을 외화 획득 규모를 추정한 결과, 총 76억 7천만~14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장병 임금 및 사망 보상금 등 파병으로 거둔 직접 수익은 총 6억 2천만 달러(약 9,285억 원) 수준으로 추산됐습니다.

현재 상황이 계속된다면 매년 파병으로만 5억 6천만 달러(약 8,388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도 전망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실제 받은 것으로 확인된 대가는 추정 수익의 4~19.6%에 불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 책임연구위원은 "확인된 대가는 육안이나 위성으로 관찰되기 쉬운 현물에 국한된다"며 "파병·무기 수출의 대가 대부분은 위성으로 관찰되기 어려운 민감 군사기술이나 관련 정밀부품·소재 등으로 받거나 향후 받을 예정일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러시아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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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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