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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장 예비후보, 3인 3색 공약 대결 '후끈'…'민생 행정'부터 '중앙 인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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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직 "고질적 시청 주차난 해결"
유정근, 국힘 특위 부위원장 발탁
송명달, 온·오프라인 '쌍방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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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직 영주시장 예비후보. /황병직 선거사무소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영주시장 예비후보들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황병직 "고질적 시청 주차난, 30억 원으로 즉시 해소"

황병직 예비후보는 영주시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 황 예비후보는 영주시청의 주차 면수가 인근 지자체인 완주(590면), 김천(525면) 등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382면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토목설계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별도의 부지 매입 없이 시청 소유의 주변 임야를 활용해 212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며 약 30억 원의 예산으로 취임 즉시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인접 부지를 매입해 '신청사와 신규 주차장'을 통합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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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 /유정근 선거사무소


◇유정근, 'K-첨단벨트' 부위원장 발탁…중앙당 네트워크 과시

국민의힘 유정근 예비후보는 중앙 정치권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정책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부각했다. 유 예비후보는 최근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의 K-첨단벨트 부위원장으로 발탁됐다.

이번 임명으로 유 예비후보는 영주시의 핵심 사업인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드론 및 차세대 방위산업을 정부의 국가 전략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유 예비후보는 "단순한 직함을 넘어 중앙의 지원을 영주 현장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통로가 되어 예산 확보와 산업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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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달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쌍방향 소통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송명달 예비후보 사무소


◇송명달, '온·오프라인 소통'으로 시민 맞춤형 공약 수립

송명달 예비후보는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쌍방향 소통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송 예비후보는 산업, 교육, 농업 등 각 분야 시민들과의 연속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즉석에서 정책으로 채택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네이버 검색창(송명달.kr)과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소통 창구를 전면 개방해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예비후보 측은 "형식적인 공약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시민 맞춤형 공약집'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생활 밀착형 공약을 내세운 황병직, 중앙당의 정책 동력을 확보한 유정근,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송명달 예비후보 간의 영주시장 선거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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