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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품바 옷, 700만 원 진짜 아냐…100만 원 조금 위" 초등학생 인지도까지 '껑충'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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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동휘가 화제를 모았던 일명 '품바 옷'의 가격대를 직접 언급하며 초등학생에게까지도 뻗친 인지도를 바라보는 속내를 말했다.

이동휘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메소드연기'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과몰입 메타 코미디 영화로, 2020년 연출한 이기혁 감독의 동명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극 중 이동휘는 연기 변신을 위해 과몰입 열정을 불태우는 배우 이동휘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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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이동휘는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개성이 돋보이는 코트 패션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해당 제품이 700만 원대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고, 지난 11일 이동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품바 옷 얘기만 한시간 동안 해명할 수 있다"면서 "700만 원에 사지 않았다. 4분의 1 가격으로 샀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이동휘는 "사실 지난주에 '메소드연기' 언론·배급 시사회가 끝나고 그 옷을 한 번 더 입었다. 많은 분들께 혹시 재미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입고, 지금은 장롱에 고이 모셔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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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바 옷 가격에 대해서도 "700만 원 대에 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가격은) 100만 원 조금 위다. 점점 그 옷의 가격이 제가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가더라. 저도 고민 끝에 택스리펀이 가능하다고 해서 구매했던 것이다"라고 말하며 머쓱하게 웃었다.

또 품바 옷이 화제가 된 후 초등학생들도 자신을 알아본 에피소드에 "방송의 파급력이 대단하더라. 제 MBTI가 INFP인데, 그 옷을 입는다는 것은 INFP와는 완전 다른 사람, 상황이 된 것이지 않나. '접니다'하고 광고하면서 돌아다닌 입장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메소드연기'는 18일 개봉한다.

사진 = ㈜런업컴퍼니·㈜바이포엠스튜디오,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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