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승무원 |
이스타항공이 올해 첫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올 한 해 예정된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에 따른 선제적 채용으로,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다.
전형은 △서류 평가 △상황 대처 면접 △체력 시험 △임원 면접 △채용 검진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5월 이후 인턴승무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상황 대처 면접에서는 가상의 상황을 제시하고 지원자의 대응 방식을 묻는 질문을 통해 유연한 사고 역량을 평가하고, 체력 시험에서는 오래달리기, 배근력 측정, 데시벨 측정 등을 통해 기내 비상 상황에서 필요한 기초 체력을 확인한다.
간호학과 전공자 및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오늘(16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도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부터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데시벨 측정을 포함한 체력 시험과 상황 대처 면접을 운영 중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기내 안전 요원이라는 객실승무원 본연의 역할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각 전형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면, 나이 제한도 두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투데이/박민웅 기자 (pmw7001@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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