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빠르다 빨라…CU, 업계 최초 '버터떡' 출시

댓글0
트렌드 디저트 '버터떡'
중국 상하이에서 인기
'두쫀쿠' 후속 트렌드


비즈워치

그래픽=비즈워치


CU가 국내 유통업계 처음으로 글로벌 트렌드 디저트 '버터떡'을 출시한다. SNS 등에서 버터떡이 화제가 된 지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발빠르게 상품화에 성공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가 자체 앱인 포켓CU를 통해 '소금 버터떡'을 출시한다고 16dlf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매일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구매한 버터떡은 오는 20일부터 수령할 수 있다. 25일부터는 전국 점포에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CU 측은 "해당 제품은 프리미엄 천연 버터를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늘렸다"며 "쫄깃한 반죽을 알밤 모양 틀에서 구워내 실제 상하이에서 유행 중인 버터떡을 가장 유사하게 구현해냈다"고 밝혔다. 이달 24일에는 '상하이 스타일 버터 모찌'도 전국 점포에서 출시한다. 2입 구성으로, 천연 버터를 활용해 버터떡의 꾸덕하고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디저트다. 찹쌀가루를 사용한 반죽 속에 우유와 버터를 넣고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이른바 '겉바속쫄'한 식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바이럴되면서 '두바이 쫀득 쿠키'의 후속 디저트로 이목을 끌고 있다.

비즈워치

CU가 업계 최초로 버터떡을 출시한다./사진=BGF리테일


온라인 상에서는 개인 카페에서 판매 중인 버터떡 후기 등 관련 게시글이 늘고 있으며 배달 어플에서도 버터떡이 인기 검색어를 차지하는 등 유행 확산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또 직접 버터떡을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레시피 등 후기 공유가 늘면서 찹쌀가루와 같은 재료 판매량도 늘고 있는 추세다.

CU는 버터떡의 화제성이 커지자 발빠르게 상품 기획에 나섰다. 협력사를 통해 상하이 유명 디저트 브랜드의 제품을 수입해 맛본 뒤 버터떡의 겉바속쫄한 맛과 식감을 가장 잘 구현해내는 레시피를 완성해 기획 한 달 만에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CU는 두바이 쫀득 쿠키 역시 작년 10월 업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다. 평균 3000~4000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현재 CU가 운영 중인 두쫀쿠 관련 상품은 11종으로, 누적 판매량 1억개, 총 매출은 200억원이 넘는다.

발빠른 트렌드 대응에 힘입어 CU의 디저트 매출은 2023년 104.4%, 2024년 25.1%, 2025년 62.3% 등 꾸준히 높은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도 1~2월에만 69.3% 증가했다.

권유진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편의점 업계의 퍼스트 무버로서 트렌디한 디저트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빠르게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개발에 전력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인기 상품들에 대한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좇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상품 기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워치(www.bizwatch.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비즈워치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헤럴드경제한유원 ‘동반성장몰’ 수해 재난지역 지원 특별 기획전
  • 뉴스핌BNK부산은행, 금감원과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예방캠페인' 실시
  • 파이낸셜뉴스부산 스포원 체력인증센터, 8~9월 평일 아침 확대 운영
  • 전자신문정관장 '기다림', '진짜 침향' 캠페인 나선다
  • 서울경제"이 월급 받고 어떻게 일하라고요"···역대 최저 찍었다는 '공시생', 해법은?

쇼핑 핫아이템

AD